산행앨범

2014. 1. 30 작괘천 환종주

김영인 2014. 1. 30. 21:20

작괘천 환종주는 GPS측정 거리로 20.3km 거리로 작천정공영주차장을 출발해 백암산~신불공룡능선~신불산~간월재~간월산~배내봉~가메봉~밝얼산~광대고개~

산성산~원당고개~봉화산을 거쳐 작천정 공영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다..거리에 비해 처음 오르막 표고차가 크고 암릉과 일부 구간 잡목이 우거진 거친길이라

진행시간은 평소 산행진행 시간보단 조금 더 넉넉히 잡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설 전날 이른 아침시간이라 주차장이 텅 비어 있다..

좌측 작괘천 건너 백암산 방향으로 들머리가 열려 있다..



두줄로 파이프 같은 것이 있는 곳에서 작괘천 건너 좌측으로 조금 내려오면 시그널이 여러개 달려 있는 들머리...


수로 뒤편으로 들머리가 열려 있다..

백암산까진 솔가지 깔리 고속도로 같은 편안한 오름길이다..


정상석도 세워져 있고..


백암산에서 자수정동굴나라 주차장까진 이리저리 갈림길도 있고 잡풀로 길이 희미한 구간이 많아 GPS트렉과 선답자들의 시그널 잘 참조하며 진행해얄듯 하다..


등로 바로 우측의 물탱크 저수조 같다..펌프 소리도 나고.. 밑에 화원인지 시설도 있고..


물탱크 저수조 밑의 시설..

화원같은 시설 앞쪽 임도로 내려선 뒤 위 사진속 절개지로 바로 올라 등로가 이어진다..

쓰레기도 쌓여있고..절개지 바로 위편에 시그널로 등로 표시가 있다..

절개지 위편에서 뒤로 조망한 모습.. 우측 능선으로 내려와 임도따라 쓰레기 쌓여 있는 곳으로 해서 절개지 바로 오르면 된다..

절개지 위에선 자수정 동굴 입구도 보이고..


능선따라 잡풀들로 어지러운 좁은 등로따라 내려서면 자수정 동굴나라 주차장 옆 넓은 공터로..

작은 동산같은 소나무 숲 왼쪽으로 지나면 바로 포장도로와 만난다..


자수정동굴나라 주차장.. 도로따라 내려서 사거리에서 똑바로 길따라 오르면 곧 신불산 등산로 입구 이정표와 만난다..


사거리에서 똑바로 포장길 따라 오르면 된다.. 포장길은 이내 비포장으로...

신불산등산로 입구.. 오른편으로 폐건물도 보이고..

신불산등산로 입구 이정표와 안내판..




신불산 등산로 입구부턴 밝얼산 하산해 능선 사거리까지 길어 잘 나있어 그저 부지런히 오르고 걸으면 된다..^^;


신불산 우회로와 공룡능선 갈림길 이정표..

119구조목..



헬기장.. 헬기장에서 조금 오르면 조망이 아주 뛰어난 바위 전망대가 나온다.. 이후 공룡능선 오르면서도 조망처가 아주 많다..




지나온 능선..

배내봉, 밝얼산, 날머리 방향 능선..

가야할 능선.. 중간에 산성산도 보이고..







우측 구조목에서 조금 더 오르면 830.4봉..

830.4봉에서 본 가야할 능선 모습..


우측으로 가야할 능선도 보이고..


신불공룡능선과 구름속의 영축산..

조금 더 진행해 뒤돌아 본 830.4봉..

우측 아래로 등억온천단지도 보이고..


등억온천단지..

올라설수록 바람도 거세지고 구름도 밀려오고..





공룡능선으로 진행하고..







지나온 능선길..











바위모양이 물고기 같기도 하고 두꺼비 같기도 하고..








홍류폭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

구름속이라 이제 조망도 없다.. 












계속해서 공룡능선으로 오르고..










신불산이 가까워 오니 아직 녹지 않은 잔설도 보인다..






신불산 돌탑이 조금 무너져 있네..


새로 만들어진 신불산 정상석..





신불산에서 신불평원과 영축산 방향으로 조망도 너무 좋을텐데 날씨탓에 구름속이라 전혀 조망이 없어 많이 아쉽기도..

간월재 간월산 배내봉 방향 능선으로도 전혀 조망이 없다... 데크길로 간월재로 내려서고..






간월재 가까이 내려서니 구름이 조금 걷히기 시작한다..




간월재 모습..










설전날이라 간월재 휴계소도 휴무라 굳게 잠겨 있다.. 휴계소 한귀퉁이에서 바람 피하며 점심 식사도 하고..










몇번을 지나다닌 길인데 목재화석이란 안내판과 목재화석은 처음 보는듯..



간월공룡능선..



데크전망대에서 간월공룡능선으로 내려서는 곳의 돌탑..

가야할 능선들도 조망해 보고..
















새로 바뀐 간월산 정상석..





간월서릉..

멀리 배내봉도 보이고..


502.1봉, 466.0봉, 산성산, 봉화산들도 조망되고..








912.2봉에서 조망한 954.2봉과 그 뒤 배내봉..

912.2봉..






뒤돌아 본 912.2봉..

지나온 능선길..



954.2봉 정상엔 시그널에 고도표시해 달아 두고..



배내봉에서 조망한 지나온 능선..

들, 날머리쪽 조망..

배내봉 정상석..






오두산 방향..

오두산과 멀리 고헌산도 보이고..

밝얼산 방향으로 하산하며 뒤돌아 본 배내봉..


가야할 능선.. 앞쪽 가메봉과 밝얼산 등 가야할 봉우리와 능선이 한눈에..




가메봉 갈림길..좌측으로 진행하면 가메봉..우측으로 진행하면 가메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다시 합류한다..

가메봉엔 정상석은 없고 돌에 어떤분이 메직으로 표시해 두셨네..


건너편 신불, 간월 능선..


밝얼산 정상 표시목..



능선 좌측으로 소문골지 저수지도 보이고..

밝얼산에서 한참 급경사길 내려서면 완망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능선사거리에서 직진..

502.1봉도 지나고.. 

길주의 갈림길..

선답자분의 트렉엔 우측으로 내려가라고 되어 있고 또 시그널도 우측으로 많이 달려 있지만 좌측 능선길로 좀 더 진행해 466.0봉으로 해서 하산하기로 한다..

466.0봉에서 우측으로 바로 내려서 직전 갈림길 우측으로 진행하는 길과 합류해 내려선다.. 이후 잡목으로 길이 희미한 구간도 있지만 선답자들의 시그널 참고하면 될듯..

임도 만나면 똑바로 임도 건너 길이 이어지고..

임도 건너편 이어지는 길에도 역시 선답자분들의 시그널이 여러개 걸려있다..

다시 능선따라 조금 진행하면 더 넓은 임도와 합류하고..임도 좌측따라 조금 진행하다 임도 우측등로로 288.9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런 삼각점과


준,희님의 이런 안내판도 지나면..

삼각점과 안내판이 있는 298.8봉에 도착한다.. 안내판에 어떤분이 온맵 고도 매직으로 표시해 두셨고..

광대고개로 내려서기전 능선 좌측으로 산성산과 건물들이 보이고..


광대고개로 내려서면 도로 건너편으로 바로 산성산으로 이어진다..


오르다 보면 산성흔적인 무너진 성곽돌더미들이 보인다..

295.9봉(산성산) 오르기 전 이런 표식도 보이고..

산성산 오름길은 잡풀이 우거져 등로에서 벗어나기 쉬우니 선답자들의 시그널 잘 참조해얄듯 하다..  시그널에 고도 표시해 남기고..

산성산 내려서서 임도와 만나면 역시 똑바로 임도 가로질러 등로가 이어지고..


원당고개로 내려서게 된다..


원당고개.. 영남알프스둘레길 이정표도 보이고.. 이정표 가리키는 방향데로 우측으로 임도따라 진행..


임도 끝지점엔 화투모양의 그림이 있는 제단이 있고.. 그 제단 우측으로 영남알프스 둘레길 이정표과 둘레길이 이어지는데.. 좌측 묘지쪽 능선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묘지끝부분에서 길이 안보여 무턱대고 잡목헤치고 능선방향으로 진행하니 희미한 길도 보이고.. 길따라 진행하니 무명봉지나 봉화산으로 향하는 편안한 길과 합류하고

조금 더 진행하면 사진과 같이 둘레길 따라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는 사거리에 도착한다..

사거리 이정표.. 사거리에서 똑바로 조금 오르면 봉화산..

봉화산 오름길 모습..길 옆에 돌탑이 여러개 보인다..

봉화산엔 TV중계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정상 한켠 나무에 봉화산이란 안내판과 표식이 있다..

봉화산을 부로산이라고도 했나 보다.. 안내판에 부로산봉수대라고 되어 있고..





부로산봉수대 안내판 앞 벤치에서 마지막 배낭털이도 하며 좀 쉬어가고..


대숲도 지나고..



곧 날머리 도착.. 도로따라 조금 내려오면 주차장..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주차장에서 본 대머리 바위.. 양산에서 국밥으로 저녁식사하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