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메라 정보

크롭바디와 풀프레임 바디

김영인 2010. 4. 30. 09:32

필름과 같은 크기의 촬상면을 가진 제품을 1:1바디라고 합니다.

풀프레임은 빛이 촬상면에 어떻게 입사되는지를 말하는 것이지요. 필름과 같은 촬상면을 가진 카메라를 풀프레임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EOS 5D나 SLR/C같은 고급 DSLR의 경우에 35mm필름과 똑같은 면적의 CMOS센서를 사용합니다. 렌즈의 표기화각이 35mm필름 기준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35mm필름카메라 기준으로 판매되는 렌즈를 필름카메라랑 똑같이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러나 필름보다 작은 CCD/CMOS를 사용하는 카메라인 크롭바디의 경우에 렌즈의 전체면적을 사용하지 않고 작은 만큼만 사용을 하기 때문에 크롭효과(잘라낸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크롭효과라고 합니다.

 

니콘/펜탁스/미놀타/소니 DSLR의 경우에 크롭비율이 1.5배이고, 캐논의 경우에 1.6배입니다. 그만큼 잘라내진다는 것인데요. 단가 절약을 위해서 CCD/CMOS의 크기를 줄인 것이 크롭바디이기 때문에 기계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기본 베이스바디 자체가 1:1바디가 더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50mm 렌즈가 있다고 했을때, 1:1바디나 필름카메라에서는 50mm의 초점거리를 가지고 화각도 50mm표준렌즈에 해당하는 화각이 되지만, 크롭바디에서는 크롭비율 만큼 잘라낸 화각이 됩니다.

 

캐논의 DSLR의 경우에 크롭배율 1.6이니까 50 X 1.6배 하면 80mm가 됩니다. 렌즈의 피사계심도 자체는 50mm렌즈 그대로이지만, 크롭바디에서는 필름카메라나 1:1 바디에 80mm렌즈를 끼운 것과 같은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광각화각에 불리한 것입니다.

크롭바디는 같은 피사체를 담기 위해서는 1:1바디보다 크롭되는 비율만큼 뒤로 가서 찍어야 같은 화각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올림푸스는 필름카메라 환산 기준으로 따지면 크롭비율 2배입니다. 올림푸스가 사용하는 포서드 규격상으로는 1:1(유저들도 그렇게 주장)이라고는 하지만, 필름카메라 기준으로 환산 초점거리를 파는 렌즈를 기준으로 하면 현존 렌즈교환형 DSLR중에서 가장 작은 CCD를 사용하는 것이 올림푸스 제품입니다.

 

화질적인 차이는 거의 없지만, 1:1바디가 고급 제품인 만큼 바디의 성능도 약간 더 좋기 때문에 연사성능이나 파인더 배율자체가 큽니다. 크롭바디는 저가형 타켓이기 때문에 크롭이 되는 CCD/CMOS사용과 바디 성능에서 연사기능과 파인더배율이 약간 더 1:1바디보다는 차별화를 위해서 떨어지는 것이지요.

 

 

 

 

 

5D 유져 입니다.

 

크1.6 롭바디로 예를 들어.. 인물 입니다... 면적에 비례 해서 배경 50% 인물50% 입니다.

다시말해 인물이 화면에서 50%를 차지하는 화면 입니다.

뒷배경의 아웃포커싱 값은 예를들어 1.8입니다.

 

답변입니다.

 

1) 크롭바디 - 50%를 차지하는  1.8의 아웃포커싱 인물 50%이 되고

2) 풀프레임 - 80%를 차지하는  1.8의 아웃포커싱 인물 20%이 됩니다.

 

즉 배경날림(아웃포커싱)이 풀프레임에서 탁월하다는 것과 촬상센서의 특성상 노이즈도 탁월합니다...

계조 도한 좋습니다..

 

크롭바디가 좋은점은 센서 배율만큼(배경날림의 실효성이 없는) 망원효과를 볼수 있다는 겁니다.

풀프레임에서의 망원또한 화소에 따라 적절한 크롭으로 좋은 망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크롬바디가 저 노이즈의 1200만 화소로 나온 다면야 심도를 떠나 망원에서의 효과만큼은 5D와 같은것이죠

 

 

그래서 풀프레임~ 풀프레임~ 하는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니콘 보급형 풀프레임 바디 D700


니콘의 보급형 풀프레임(이후 FF) 바디 D700이 출시된 이후로 FF바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한 장벽으로 인해 선뜻 FF바디를 구입하지는 못하고 있다. 캐논에선 5D와 1Ds 시리즈의 FF바디가 있으면 코닥과 콘탁스에도 FF바디를 출시했던 적이 있다. DSLR사용자라면 한번쯤은 FF바디에 대한 로망을 꿈꾸지 않았을까 싶다. 크롭바디와는 다른 그 무엇이 유혹을 하지만 가격이란 벽은 생각보다 높은 실정이다. 나역시도 경제력만 된다면 FF바디를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럼 한가지 짚어볼 것이 FF바디와 크롭바디 이 두가지는 어떤 차이점이 존재하는가이다. 크롭바디로도 못 찍을 사진 없다는데 왜 굳이 비싼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FF바디에 열광하는 것일까? 그것은 크롭바디에선 느낄 수 없는 FF바디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일텐데 그 매력은 왜 생겨나게 되었을까 생각해보기로 하자. 전문적인 내용은 나 역시도 잘 모르기 때문에 일단 내가 아는 범위안에서 FF바디와 크롭바디의 차이점을 적어보고자 한다. 전문적은 내용을 기대하신 분이라면 다른 글을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 ^^;

 FF바이와 크롭바디를 나누는 것은 이미지 센서의 크기이다. 풀프레임이라는 것은 우리가 흔희 사용하는 필름의 크기와 같은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 바디이고 크롭은 그것보다 작은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 바디이다. 1.5배 크롭이니 1.6크롭이니 하는 것은 그만큼 풀프레임에 비해서 크기가 작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래 이미지를 보자 각 이미지세선의 크기를 그림으로 비교해 놓은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통의 크롭바디는 APS-C 사이즈의 센서를 사용한다. APS-H 센서는 캐논 1D 시리즈에서 사용하는 센서의 크기를 나타낸다. 센서의 면적이 FF에 비해서 많이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센서의 차이로 인해서 크롭바디는 FF바디에 비해서 여러 가지 제약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피사체에서 같은 거리에서 FF바디와 크롭바디로 촬영을 한다면 아래와 같이 이미지가 기록될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로 정확한 비율로 작업한 것은 아니다.

 

 FF바디에 비해서 크롭바디에 찍히는 피사체가 크롭된 형태로 기록이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크롭바디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다. FF바디와 같이 이미지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피사체에서 좀 더 떨어져서 촬영을 해야만 할 것이다. 이런 이유로 크롭바디는 FF바디에 비해 렌즈의 화각과 심도라는 측면에서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심도라는 것은 피사체와의 거리와 관계가 있는데 크롭바디에서는 피사체와 거리를 멀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심도를 손해본다. 심도는 거리가 가까울 수록 얕아지는데 우리가 흔히 아웃포커싱이라는 배경을 흐리게 하는 기법과 관련이 있다. 그래서 FF바디에 비해서 크롭바디는 심도가 더 깊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또 이런 이유에서 상대적으로 렌즈의 화각이 좁아지게 되는 것이다. 크롭바디에서는 렌즈 초점거리를 1.5나 1.6을 곱해서 표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FF바디에 렌즈초점거리 X 1.5의 초점거리를 갖는 렌즈를 장착해 촬영한 이미지가 기록되는 의미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예를들면 50mm 단렌즈를 1.5배 크롭바디에 장착해 촬영한 이미지는 FF바디에 75mm 렌즈를 장착해 촬영한 이미지와 같이 찍힌다는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은 피사체와의 거리가 일정하게 유지하고 촬영한다는 조건하에 맞는 말이다. 거리가 변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니의 풀프레임 CMOS 이미지 센서


그렇다면 크롭바디는 FF바디에 비해서 단점만 존재하는 것일까? 그렇지도 않다고 나는 생각한다. 크롭이라는 의미를 잘 생각해보면 망원에서는 이득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위 이미지를 예를 들어보면 망원렌즈로 FF바디에서 촬영을 했을 때 회색 주변부까지 기록이 되었다면 크롭바디에서는 회색 주변부를 제외한 부분이 기록된다. 단순히 크롭이라 생각하지 말고 이렇게 생각을 해보자. 주변부를 포함한 사진이 8M의 이미지이고 주변부를 제외한 이미지 역시 8M의 이미지라면 어떤 사진이 피사체 좀 더 선명하게 기록이 되었을지는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크롭바디는 망원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망원에서 이득을 본다고 해서 심도에서도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망원렌즈는 심도가 낮은 특성이 있는데 이것은 렌즈 자체의 성질이므로 동일 거리에서 촬영을 하면 렌즈는 변하지 않으므로 심도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크롭바디의 심도변화는 피사체와의 거리를 FF바디에 비해서 멀리해야 하기 때문에 깊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거리가 일정하다면 심도는 일정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가지 덧붙여 본다면 FF바디는 크롭바디에 비해서 노이즈가 적은 편이다. 센서가 커지게 되면 노이즈가 적어지는데 이것은 픽셀당 크기와 전기적 신호의 간섭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에서 FF바디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심도 표현이 자유롭고 렌즈 초점거리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고 노이즈까지 적다면 가격만 저렴하다면 나라도 FF바디를 사용하고 싶을 것이다. 크롭센서에 비해서 FF센서의 단가가 비싸고 제조수율도 높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은 FF바디와 크롭바디가 공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기술이 발전하면 언젠가는 FF바디만 사용하는 날이 오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날이 빨리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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