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6 낙동정맥(황장재~왕거암갈림)
황장재~대둔산~먹구등~왕거암갈림~왕거암~가메봉~절골~주산지
2주전엔 피나무재에서 북진하며 황거암 갈림까지 정맥길 걷다 가메봉에서 주왕산, 주왕계곡으로 빠졌었고 이번엔 절골쪽이다..
단풍절정시기에 정맥길 걸으며 덤으로 주왕산 단풍구경까지 할려고 했는데 큰기대와 욕심엔 미치지 못했던 것 같다..
황장재휴계소 모습.. 안개와 빗방울도 잠시 뿌리고..
황장재 들머리 모습..출입금지 안내판 뒤로 등로가 열려있다..
들머리에서 바라본 영덕방향 도로..
황장재휴계소 옆에 수준점(334.8m)이 있다고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데 어두워 확인은 못하고..
황장재에서 대둔산까지 약 570m 정도 계속 고도를 높이며 오름길 올라야 된다..첫번째 봉우리 447.1봉은 왼쪽 사면길로 우회해 등로가 열려있고..
두번째 고도 표시된 봉우리 463.4봉엔 무덤2기가 있다..
465.4봉에서 조금 내려서면 갈평재고..
갈평재 이정표는 쓰러져 나뒹굴고..
갈평재에서 능선따라 완만히 진행하다 오름길 조금 오르면 먹구등 5.8km이정표가 있으며 좌측으로 592.3봉 방향으로 내려선다..
이정표와 시그널이 달려있어 헷갈릴 일은 없을 듯 하지만 오름길 1시방향으로도 길이 있어 주의해얄듯..등로는 오름길 10시방향..
592.3봉은 우측사면길로 등로가 열려있다..
먹구등 5.8km이정표..
먹구등 5.2km이정표 직전부턴 급경사 오르막이 시작되고..무덤2기가 있는 무명봉엔 간벌한 나무들로 살짝 길이 왼쪽으로 돌아 진행되고..
834.6봉 조금 내려서면 출입금지 안내판이 있는 절목재에 도착한다..절목재부턴 계속 비탐방로..
먹구등 5.2km이정표..
이정표 뒤편의 천막..송이채취하시는 분들이 이용하신 건지..
834.6봉엔 역시 고도표시해 시그널 달아두고..
절목재의 출입금지 안내판..
절목재에서 조금 내려서 다시 오름길 조금 오르면 무덤이 있는 대둔산 갈림길..
정맥길은 무덤뒤편으로 똑바로 이어지고 우측으로 조금 진행해 대둔산 갔다 되돌아 나오면 된다..
대둔산 갈림길의 무덤..우측으로 조금 올라서면 대둔산..
정상석은 없고 안내판만...
대둔산에선 고도를 조금 낮추어 798.8봉까지 연결이 되고.. 잡풀이 무성하고 어두워 삼각점 확인은 못하고...
조금씩 업다운 하며 730.2봉에 이르고..
730.2봉의 삼각점..
730.2봉엔 732.6m라고 준.희님의 안내판도..
730.2봉에서 조금 내려서면 개구멍바위, 작은통천문이라고 불리우는 바위구멍이 있고 이부근 즈음부턴 능선길에 크고 작은 바위가 많은 너덜길 진행이다..
작은통천문.. 구멍통과해 진행해도 되고 우측으로 우회해 지나도 된다..
통과해 뒤돌아 본 모습..
멀리 서서히 이 밝아오고..
지나온 능선길도 희뿌옇게..
767.7봉에도 역시 시그널로 표시해 두고.. 조금 내려서면 두고개..
797.7봉에서 두고개 내려서는 방향 등로 모습..
두고개 이정표.. 내기사저수지 방향 갈림 표시가 되어 있다..
두고개 모습..
두고개에서 완만히 능선따라 오르면 먹구등 오름길 9시방향으로 능선따라 등로가 이어지고..
이정표나 구조목이 살치된 장소에 미리 숫자적힌 코팅지로 표시해 뒀나 보다..
먹구등 직전 이정표..
먹구등까진 완만한 오름길...
위편이 먹구등..
먹구등엔 이런 안내판만이..
먹구등의 이정표..
선답자의 트렉엔 지도상 웨이포인트 찍힌 곳이 명동재로 표시되어 있어 나도 그렇게 웨이포인트 기록했지만 조금 지나 콘크리트포장 헬기장이 있는
868.1봉이 명동재..다른 지도를 보니 868.1봉에서 좌우로 길표시도 되어 있고..실제 좌우로 빠지는 길은 확인 못했음..
왕거암과 가메봉도 뒤편으로 보이고..
바위뒤편이 선답자가 명동재로 표시해둔 868.1봉 직전 무명봉..
868.1봉엔 이런 안내판과
이정표..
콘크리트 포장된 모습..
또 준.님의 얀내판이 있다..
838.1봉에서 고도 낮춰 내려서면 느지미재..
868.1봉에서 느지미재로 내려서기전 이 바위 뒤편에서 바람 피하며 잠시 요기도 하고..
느지미재엔 앞서간 동료들이 식사마치고 출발 준비하고 계시고..
느지미재 안내판..
느지미재 이정표..
느지미재에서 땀 한번 흘리며 오르면 왕거암 갈림길..
왕거암갈림길 이정표..
왕거암정상의 안내판..
왕거암에선 조금 내려섰다가 898.2봉으로 다시 한번 올라선후 가메봉삼거리까지 조금씩 고도를 낮추어간다..
가메봉삼거리에 모두 배낭 벗어두고 가메봉 갔다가 되돌아 와 절골방향으로 하산..
왕거암의 이정표..
왼쪽이 898.2봉..
898.2봉의 이정표..
898.2봉 내림길엔 나뭇가지 사이로 가메봉도 보이고..
큼지막한 무덤 뒤편으로 가메봉이 선명히..
가메봉 삼거리 직전 출입금지 목책.. 여기까지가 비탐방로..
가메봉 삼거리 이정표..
가메봉 오름길에서 뒤돌아 본 가메봉 삼거리..
가메봉의 정상 안내판..
2주전 안개로 못봤던 풍경이 눈 앞에...하산할 절골 모습..
왕거암 방향..
왕거암에서 가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모습..
왼쪽 봉우리가 명동재.. 오목한 곳이 느지미재겠지...
좌측으로 지나온 능선들..
장군봉, 금은광이 방향..
가메봉에서 가메봉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절골계곡으로 하산.. 대문다리 지나서 부터 계곡과 단풍은 더 눈을 즐겁게 하고..
내림길 끝 계곡과 만나는 지점.. 계곡과 만나는 지점부턴 큰 오름길 없이 계곡옆따라 또 계곡 가로질러 계속 진행된다..
이런 좋은 길도 있지만 주로 계곡 바로옆 너덜길이나 계곡 가로 지르는 징검다리(?) 돌길이라 걷기가 편하진 않다..
대문다리라고 되어 있느데 주위를 돌러봐도 왜 대문다리란 이름이 붙여졌는지 아리송~~
절골탐방 지원센터 직전엔 테크길이 만들어져 있지만 그전까지 계속되는 계곡옆길과 계곡 건너는 길..
내려가는 사람들은 우리팀 뿐이고 계속 이어지는 올라오시는 분들의 행렬때문에 계곡 가로질러 가는 지점에선 정체도 만나고..
절곭탐방지원센터 부턴 계속 도로따라 진행..
절골교 지나 주산지 주차장에 기다리고 있는 버스에 배낭 벗어두고 주산지까지 다녀오고..
절골교지나 주산지 방향으로..
주산지의 왕버들..
뒤편 바위 봉우리가 별바위봉..
주산지 다녀와 부남면 복지회관 목욕탕에서 샤워와 부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후 부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