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앨범

2014. 6. 15 백두대간(미시령~진부령) 졸업산행

김영인 2014. 6. 16. 13:11

드디어 백두대간 졸업 산행이다..

지리에서 진부령까지 총 720여km, 35개 구간으로 나눠 1년 8개월 가량 걸렸다..

 

 

 

 

 

미시령 표지석 도로 건너편 철망 넘어 마루금따라 진행한다.. 사진속 보이는 철망틈으론 몸집이 작은 분들은 배낭 벗어두고 통과가 가능하다..

철책 넘어 오르며 뒤돌아 본 미시령 표지석..

등로 우측의 통신중계탑 지나 오름길 오르면 만나는 825.8봉 삼각점..

어둠속이라 보이는 건 없고 줄지어선 랜턴 불빛만...오름길에 뒤돌아 보면 조망이 참 을듯 한데 어둠속이라 아쉽기도..

 

이런 표식도 등로 우측에 있고..

샘터라는데 물이 방울져 떨어지고 있다..더운 날씨가 예상돼 물을 많이 가져 왔으나 모자가 날린 정도의 강하고 시원한 바람에 산행마치며 물 1통밖에 먹지 않았다..

미시령에서 계속되는 바위와 너덜길...

상봉 직전에 이런 헬기장도 있고..

진행하며 유해발굴 작업 하였다는 표시판이 2군데 더 있었던 듯..

상봉 정상석.. 역시 조망이 참 좋은 곳 같은데 어둠속이라 보이는 건 없고..검은 실루엣만 희미하고 속초쪽으론 반짝이는 야경만..

 

 

상봉에서 화암재로 내려서는 구간은 경사가 심하고 밧줄이 설치된 곳이 세군데 있다..

 

 

화암재는 이정표나 아무런 표식이 없는잡풀 무성한 공터였고..신선봉 오름길에 등로 우측으로 보이는 야경..

신선봉 오름길에 조금 어슴프레 밝아오기 시작한다.. 뒤돌아 본 상봉 모습..

화암재에서 신선봉 오름길엔 갈림길이 2군데 나오는데 모두 우측으로 진행하면 마루금따라 바로 신선봉으로 진행할 수 있다..

푸른색은 루트파일 궤적.. 붉은색은 진행한 경로.. 신선봉에서 내려서면 소위 신선봉 갈림이라는 합류지점과 만난다..

신선봉 오름길의 크고 작은 바위들로 된 너덜..

오름길에 뒤돌아 본 상봉 모습.. 좌측으로 울산바위도 보인다..

 

좌측으론 향로봉쪽 능선들도 보이고..

 

신선봉 정상엔 먼저 간 일행들이 보이네...

 

 

 

상봉 모습..

 

신선봉 아래엔 헬기장이 있고 이 헬기장 지나면 바로 정상.. 비박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신선봉 정상에서 본 헬기장과 산봉 모습..

 

 

신선봉 정상석..

 

 

 

 

인증샷 찍어 드리며 일출도 기다리고...

 

 

 

 

 

 

 

 

 

 

 

 

 

 

 

 

 

 

 

 

 

 

 

 

 

 

 

 

 

 

 

 

 

 

 

 

 

 

 

 

 

 

 

 

 

 

 

신선봉에서 대간령으로의 내림길도 역시 너덜길..신선봉 오름길 기준 좌측으로 100도 가량 쩍여 내려서면 된다..

신선봉에서 대간령으로 향하는 능선.. 멀리 우측으로 병풍바위봉과 마산봉 능선도 보인다..

뒤돌아 본 신선봉과 우회로 합류지점 지나서 등로 우측의 암봉...

 

중앙에 병풍바위봉과 우측의 마산봉..중앙 우측 봉우리는 헬기장이 있는 868.4봉..

 

 

868.4봉에 먼저 가신 일행분들도 보이고...

 

868.4봉 모습..

868.4봉 삼각점..

868.4봉 내려서며 뒤돌아 본 신선봉 모습..

중앙 우측으로 암봉아라 불리우는 889.0봉 그뒤로 병풍바위봉과 마산봉..

 

당겨 찍은 암봉 모습..

당겨 찍은 병풍바위봉..

대간령(새이령)엔 이런 안내판도 보이고..

돌탑도 있고..

이정표와..

이런 안내판도 있다..

대간령 모습..

암봉 오름길에 뒤돌아 본 신선봉과 상봉..

 

앞쪽으론 병풍바위봉도 보이고..

 

 

 

 

 

 

지나온 능선..

암봉(889.0봉) 모습..

큰바위 있는곳에 암봉으로 바로 오르는 길이 있으나 목책으 막고 출입금지 안내판이 있어 우회로 따라 올랐다.. 능선안부에 오르면 아래 사진에 잇는 이정표가..

 

우회로 사면길 모습..

이런 돌탑도 있고..

능선에 오르면 이런 이정표가.. 오름편 조금 옆이 암봉 정상..

 

병풍바위봉 오름길 모습..

병풍바위 갈림길 직전에 이런 이정표가 있는 병풍바위봉 우회로도 있다..

로프난간 급경사길 오르면 곧 병풍바위봉 갈림길.. 좌측으로 올라 병풍바위봉 갔다다 다시 되돌아 내려와 우측으로 진행하면 된다..

병풍바위 갈림길 이정표..

병풍바위 안내판..

병풍바위..

 

 

 

 

 

 

병풍바위봉이라고 적혀 있는 작은 돌..

 

 

마산봉 모습..

당겨본 향로봉 모습..

 

 

 

 

 

 

 

 

신선봉과 그뒤로 상봉...

당겨 찍어도 보고..

 

병풍바위 갈림길에서 조금 내려서면 이런 이정표의 오름길 직전 잇던 우회로와 만나는 지점이 있다..

합류지점 모습..

마산봉 갈림길 이정표.. 병풍바위봉에서 마산봉까진 거리도 짧고 오름도 그리 힘들진 않ㄴ다..

마산봉 정상석..

 

 

 

 

 

 

 

 

 

 

 

 

 

 

 

 

 

마산봉 안내판..

마산봉 삼각점..

건너 향로봉으로 이어지는 작전도로도 보이고...

 

 

 

알프스스키리조트..

 

 

알프스스키리조트로 내려서는 길엔 이런 벤치 쉼터도.. 몇군데 더 있다..

이런 데크계단길도 내려서고..

 

스키리프트시설 옆도 지나고..

 

곧 콘도 뒤편으로 내려선다..

콘도 날머리 이정표..

콘도 뒤편 모습..

 

도로 만나면 좌측으로 잠시 도로따라 가다 우측으로...

진부령까진 임도도 걷고 산길도 걷고 마을길도 걷지만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길찾기엔 크게 무리가 없다..

 

군부대 옆도 지나고..

 

 

군부대 입구 앞도 지난다..

 

 

이런 통나무 계단길 내려서 마을길 만나 우측으로 한참 따라 진행도 하고..

마을길 만나는 지점의 이정표..

 

 

갈림길에선 이정표가 늘 있어 길찾기에 그리 어렵지 않다..

 

 

 

 

 

 

도로와 만나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백두대간종주 기념공원이 있다..

 

기념공원의 백두대간 종주 기념비..

 

 

 

 

대간종주 하신 분들의 흔적..

기념공원에서 도로따라 빙돌아 내려서면 곧 우측으로 진부령으로 향하는 사진과 같은 샛길이 있다..시그널이 많이 달려 있고..

진부령이 보이네..

 

 

 

 

 

 

 

 

 

 

 

 

 

 

 

 

 

 

 

 

진부령 표지석..

 

 

 

 

 

 

 

 

 

 

 

 

 

 

 

 

 

 

 

속초로 이동해 샤워와 졸업산행 뒤풀이 후 부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