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설기 피해 부산근교 2구간 2월달에 미리 마무리하고 다시 아랫삼승령에서 나무지 구간 차례로 이어간다..
이번 구간엔 일이 생겨 빠진 분들이 계서 낙동진행하며 최소인원인 7명이 구간 종주에 나섰고 차량도 스타렉스 렌트해 먼저 두분을 OK목장 갈림길에
내려드시고 나머지 5명은 아랫삼승령으로 이동해 북진과 남진 동시에 진행하며 중간에 차량키 전해주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인원이 줄어 스타렉스로 진행된 건 다행으로 여겨진다.. ok목장 부근 풍력발전단지까지 오름길엔 승용차나 SUV, 봉고차 정도만 접근 가능했기에...
아랫삼승령 들머리의 원두막..
아랫삼승령에서 가파른 오름길 잠시 오르면 학산봉이란 안내판이 붙어 있는 686.5봉에 이르고 다시 내려서 올라서면 713.0봉..
학산봉의 준.희님의 안내판..
학산봉의 또 다른 안내판..
부산근교산에도 고도가 높은 곳엔 아직 잔설이 많이 남아 있는데 영양, 영덕 쪽으론 큰 눈이 없었나 보다..생각과 달리 북사면에 조금 잔설이 보이긴 하지만
등로엔 눈이 다 녹아 없어지고 북사면에 조금 미끄러운 곳이 있지만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온맵상 고도표시되어 있는 봉우리엔 시그널에 고도표시해 모두 달아두고..
713.0봉에서 내려서면 쉰섬재..조를 쉰섬정도 수확했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그리 넓어 보이진 않고.. 다시 올라서 능선따라 705.4봉 지나 내려서면
저시재..능선따라 다시 올라서면 702.0봉.. 호빵 두개 지나 올라서면 706.7봉 직전 능선에 웃재란 안내판이 있다..
쉰섬재 안내판..
뒤돌아 본 쉰섬재..
저시재 모습.. 저시재엔 안내판이나 달리 표식은 없고..
저시재 우측으론 임도가 나란히 지난다..
702.0봉에서 내림길 모습..
웃재 안내판..
웃재에서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서면 703.0봉..가파르게 내려섰다가 다시 살짝 올라 내려서면 서낭당재.. 서낭당재로 내려서는 능선엔 벌목과 간벌로 잘려진 나무와 가지가
등로를 뒤덮어 막고 있어 이리 저리 피해 진행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된다..또 진행하면서도 우측으론 계속 작업중인지 전기톱소리가 시끄럽고...
등로를 뒤덮어 막고 있는 잘려진 나무와 가지로 이러지러 피해 진행되고..
서낭당재에서 636.5봉 오름길까지 등로는 잘려진 나무와 가지로 막혀있고..636.5봉에서 내려서 찐빵 4개지나 올라서면 622.3봉..다시 가파르게 내려서 찐빵 3개 지나면
임도와 만나 2시방향으로 가로질러 진행되고..
임도와 만나는 지점 모습.. 오른쪽으로 임도따라 조금 진행하면 올라서는 등로가 있다..
임도에서 올라서 584.3봉, 553.9봉 지나 완만히 계속 올라서면 등로 우측으로 잘 정돈된 무덤과 사거리 안부도 지나고 가파르게 올라서면 독경산에 이른다..
독경산에서 내려서 찐빵 하나 지나 내려서면 창수령..이동하는 차량이 간간히 보인다...
독경산 모습..
지나온 능선..
등로 우측의 잘 정돈된 무덤..
독경산 정상의 산림기상관측장비와 CCTV..
헬기장도 있고..
독경산 안내판과 그 밑의 삼각점..
독경산 안내판..
안내판에서 뒤돌아 본 독경산 모습..
독경산에서 내림길 능선 좌측으론 가야할 능선과 풍력발전기들이 좀 더 가까이 보이고..
창수령으로 이어지는 도로도 보인다...
창수령 모습..
창수령에서 한참 올라서면 687.4봉..가파르게 내려섰다가 다시 가파르게 올라 찐빵 하나 지나 올라서면 682.8봉...
창수령의 이정표..
뒤돌아 본 모습.. 건너편 좌측 끝으로 내려섰었고..
687.4봉 오름길에 뒤돌아 본 독경산쪽 모습..
이런 안내판도 보이고..
산성 흔적인지.. 돌로 등로 주변을 정리해 두셨네..
682.8봉에서 능선따라 완만히 계속 내려서면 울치재..다시 올라서면 삼각점이 있는 528.3봉.. 능선따라 진행하다 좌측으로 급하게 내려서면 고개마루에 당집이 보이고..
다시 꾸준히 올라섰다가 내려서길 두번을 반복해 오르면 608.1봉..
682.8봉 내림길엔 낙엽이 수북한 하산길이라 무릎밑까지 낙엽이 쌓여잇고..
이장한 묘터도 지나고..
등로 우측으론 공사중인 임도도 보이고..
10시 방향으론 창수저수지도 보이고.. 창수저수지 우측 능선으로 진행이 된다...
풍력발전기 있는 곳까지 오르면 오늘 구간의 종점이 지척인데..
울치재 모습.. 역시 내려서 임도따라 우측으로 조금 진행하면 연결되는 등로 입구가 보인다..
울치재 모습.. 좌측 시그널이 연결된 등로 입구..
망가진 이정표도 보이고.. 그래도 방향 맞춰 정리 해두셨네..
풍력발전단지까지 아직 오르내림이 여러차례 남아 있다...
528.3봉의 안내판.. 예전 지형도엔 527.1로 표시되어 있나 보다..
528.3봉의 삼각점..
고개마루의 당집..상여 보관해 두는 곳인지.. 치성 드리던 곳인지....
당집에서 오름길 거의 올라선 즈음 보이는 안내판.. 고지가 저 앞인데 힘 내야지요..^^
608.1봉에서도 풍력발전기들이 멀지 않게 보이지만 아직은 두번 더 오르내려야 된다.. 마지막 오름길 올라설 즈음부턴 풍력발전기들이 힘차게 돌아가는 기계음과
바람 가르는 소리도 들리고.. 풍력발전단지 포장임도와 만나면 이젠 끝이 보인다..포장임도따라 조금 올라서다 좌측 등로로 올라서면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725.1봉..뱌로 옆의 임도따라 내려서면 곧 ok목장 갈림길이다..
지나온 능선 모습..
안부의 등로 우측으로 자작나무 숲도 있고..
좌측 아래쪽으론 창수저수지가..
풍력발전단지 포장임도와 만나는 곳 모습..
포장임도따라 오르다 이이점에서 좌측으로 등로따라 올라서면 725.1봉..
725.1봉에서 임도따라 내려서면 오늘의 종점 ok목장 갈림길.. 아직 아랫삼수령으로 내려가 차량회수해 오실 분들은 도착해 있지 않고..
아래쪽 보이는 건물이 풍력발전단지 관리하는 시설..
영덕으로 이동해 목욕과 저녁식사후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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