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0 백두대간(백복령~삽당령)

백봉령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과 정선군 임계면 사이에 위치한 고개로 오늘 구간의 들머리다..

백복령 도착후 대간총무님 준비해 오신 시락국밥으로 아침 식사와 산행채비후 백복령 표지석앞에서 단체사진 촬영 후 산행 시작..

어둠속의 백복령 표지석.. 들머리는 표지석 좌측 뒤편 금줄 넘어서..

 

 

 

 

 

금줄 뒤로 빽빽한 전나무 숲길따라 조금 올라서면 831.6봉 직전 42번 송천탑과 만나고 송전탑에서 좌측으로 내려서 진행하면 임도와 만나고 임도 좌측으로 조금진행

하면 아래와 같은 이정표 만나 우측 생계령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보이는 길로 따라가도 아래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연결이 됩니다..

 

조금 올라서면 이런 안내표식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하고 안내표식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면 43번 44번 송전탑을 있달아 지나게 됩니다..

 

44번 송전탑은 밑으로 통과하고..

몇달간 눈길속에 힘든 대간길 이어와선지 부드러운 흙길의 감촉에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또 송전탑 옆도 지나고..

 

데크계단 내림길도 지나고..

설명데로 등로 좌우측에 움푹 패인 곳들이 눈에 자주 보입니다..

 

 

넓은 임도 같은 길 따라 걷다 금줄처진 우측으로 등로가 열려 있고..

 

 

 

788.4봉에 고도 표시해 시그널 하나 달아두고..

788.4봉 조금 지나면 경위도 표시된 이런 구조목도 보이고.. 진행하며 이런 표시목이 많이 보입니다..

등로 주변엔 들꽃들도 만발해 있고..

 

뒤돌아 본 자병산 방향.. 석회암 채취로 인해 산이 거의 허물이져 있습니다.. 원래 대간 마루금 방향이 그쪽인듯 한데 광산으로 인해 초입에 둘러 진행하게 된것 같습니다..

 

 

생계령 도착하고..

 

 

생계령 이정표..

 

또다른 생계령 이정표와 석병산 방향 오름 계단길..

지나온 능선..

 

강릉 서대굴 안내판도 보이고..

남쪽엔 거의 진 진달래가 여긴 이제 피기 시작합니다..

 

824.5봉에도 표식 남기고..

 

 

 

 

 

934.2봉이 앞쪽에 보이고 가야할 능선들이 조망이 되는 오늘 첫번재 조망 트인 곳에 오릅니다..

파노라마 사진도 하나 찍어 보고..

조망봉엔 개나리도 보입니다..

934.2봉 직전에 뒤돌아 본 지나온 능선..우측으로 조망이 트여 있던 조망봉이 보입니다..

역시 시그널로 표식 남기고..

 

등로 주위엔 얼레지 군락들이 참 많습니다..

 

 

 

 

 

 

 

 

 

 

삼각점이 있는 897.8봉에 오르고..

 

 

 

 

 

 

고병이재 이정표..

 

 

 

 

 

 

 

 

고병이재에 있는 안내판..

 

 

지나온 능선..

911.6봉 바로 직전엔 헬기장이 있고 따뜻한 햇살 받으며 먼저 오른 일행분들이 잠시 쉬고 있습니다..

911.6봉의 이정표..

 

 

 

 

 

 

백두대간수목원으로 향하는 갈림길 이정표도 지나고..

 

상황지미골 갈림 이정표도 지나 계속 오르면..

폐헬기장같은 능선안부도 지나고..

곧 석병산 갈림길에 도착합니다..대간길은 좌측 두리봉 방향으로 이어지고 똑바로 조금 오르면 석병산입니다..석병산 갔다가 다시 돌아 와 두리봉 방향으로...

석병산을 일월봉이라고도 하나 봅니다..

석병산에서의 조망..

석병산 정상석은 삼각점 있는 곳이 아닌 바로 앞에 보이는 건너편 봉우리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좌측은 삼각점 있는 곳.. 우측은 정상석 있는 곳...

 

이런 고사목도 보이고...

 

 

 

 

 

날씨가 좋아 조망도 아주 좋습니다..

 

 

정상석에서 조금 돌아 내려오면 일원문이라 불리는 커다란 구망이..

 

 

 

 

988.9봉에서 뒤돌아 본 석병산...

 

 

 

 

988.9봉 바로 밑에 헬기장도 있고...

 

 

 

 

두리봉 오름길엔 이런 계단길도 있고..

 

두리봉엔 데크로 평상과 탁자가 여러개 만들어져 쉬어가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두리봉은 정상석은 없고 낙동산악회에서 안내판과 두리봉이라고 쓰여진 돌판만..

 

 

 

 

 

 

여유로운 산행이라 두리봉에서 후미 기다리며 40여분 푹 쉬어갑니다..

 

 

 

 

 

 

 

 

이런 이정표도 지나고.. 두리봉에서 삽당령까진 아주 약간의 오름은 있지만 고도를 조금씩 낮춰가는 편안한 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863.7봉의 삼각점..

 

 

이런 이정표도 지나고..

 

 

 

 

흙이 유실돼 데크 계단길만 튀어나와 있고 경사가 급해 걷기가 조심스런 구간도 내려서고..

 

임도와 만나 비스듬해 횡단해 진행하면 곧 삽당령입니다..

 

 

삽당령 모습..두개의 표시석 사이로 다음 구간 들머리도 보이고..

 

 

 

 

 

 

 

 

 

 

 

정상주막..

 

 

백복령 표지석 뒤편의 수준점..

 

 

삽당령 동물이동통로..

 

 

임계로 이동후 목욕과 점심식사후 부산으로...